[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에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에게 전화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생활 수칙과 자가격리자가 설치해야 할 안전보호 앱 등에 대해 꼼꼼히 안내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그는 A씨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3회 전화와 앱으로 증상 유무와 격리장소 이탈 확인 등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자를 안전하고 꼼꼼하기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 업무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렸다.
백 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하면서 자가격리자 관리 인력이 1500여 명에서 2400여 명으로 대폭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도맡고 있는 보건소와 민원 처리 접점에 있는 읍면동은 제외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의미에서 전직원과 함께 모니터링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시는 2582명의 자가격리자와 575명의 능동감시자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800여 명의 직원을 투입했다.
fob140@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