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21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해면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7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들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한 뒤 열, 오한, 근육통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7~8월 발생이 증가하며 면역력이 낮은 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김재희 영덕군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만약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구토 증세가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