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 10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이 10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구루스 오브 글램’ 편을 방송한다.
미국에서의 뷰티업계는 연간 100억 달러의 매출을 내는 거대 공룡 사업이다.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어내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는 무수히 많지만, 특히 이 세 사람을 주목할 만하다. 헤어 디자이너 오스카 블랜디, 유명 성형외과 의사 팻 웩슬러, 메이크업 아티스트 맬리 론칼이다. 제시카 비엘, 시에나 밀러, 톰 크루즈, 제시카 알바까지 사로잡은 오스카 블랜디는 소위 연예인들이 자신의 외모를 믿고 맡기는 전문가다. 헤어를 다루면서 얼굴의 골격과 목선, 어깨선을 염두하는 오스카는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내는 천재적인 손길로, ‘예술가’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비율과 균형’을 중시하고 더하기보단 뺄 것을 강조하는 ‘절제의 미학’으로 의 여배우 레드카펫 스타일을 완성한다. 성형외과 전문의 팻 웩슬러는 흔하디 흔한 보톡스와 필러 시술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세계적인 의사로, 도나 카란 등 유명 패션 디자이너부터 할리우드 스타들까지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성형 없는 성형을 완성하는 메이크업의 대가는 맬리 론칼이다. 필리핀 출신의 맬리 론칼은 리한나, 머라이어 캐리 등의 레드카펫 메이크업, 하이디 클룸과 비욘세의 얼굴을 책임지며 전세계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럼에도 메이크업을 잘 하기 위한 맬리의 조언은 황당하다. “푹 쉬고 물을 많이 마시고 사랑하라.”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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