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7일은 입동이다. 24절기 중 19번째 맞는 절기로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다.
이날 아침 전국이 대체로 쌀쌀한 기온 속에 출발했다. 낮기온도 전날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조상들의 미풍양속으로 이날에는 추어탕을 먹곤 했다. 흔히 ‘도랑탕’으로 불린 추어탕을 마을 노인들에게 잔치로 베풀었다. 입동 무렵 미꾸라지들이 겨울잠을 자기 위해 도랑에 숨는데 이때 도랑을 파면 누렇게 살이 찐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다. 이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여 노인들을 대접하는 것을 도랑탕 잔치라고 했다.
입동 무렵 미꾸라지들은 겨울잠을 자기 위해 도랑의 진흙 속에 숨는데 이때 도랑을 파면 누렇게 살이 찐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다. 이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끓여 노인들을 대접하는 것을 도랑탕 잔치라고 불렀다. 조상들은 철 따라 먹는 메뉴에도 나름대로 지혜가 담겨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