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투자금액 85억원 돌파
실적 순항 속 신규사업 추진도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반반택시, 리본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대표 김기동, 문진상)는 총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나투스는 지난해 4월 시리즈A 펀딩으로 SK가스, TBT, 본엔젤스, 스파크랩벤처스 등으로부터 35억원을 투자 받았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A와 다음 시리즈를 잇는 브릿지 라운드로 최근 모빌리티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휴맥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 투자금은 총 35억 원이며, 코나투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85억 원이다.
반반택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호출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000% 이상 상승하고, 운송 건수는 1200% 이상 늘었다. 월 거래액도 950% 이상 증가했다.
반반택시는 올해 초 티원모빌리티를 인수하며 전국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 수원을 시작으로 최근 제주와 충북, 경남까지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을 발표했고, 연내 플랫폼 전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반반택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택시 기사 수는 약 12만 명 가량으로 전국 택시기사의 절반에 달한다.
신규 사업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승차 호출 서비스가 필요한 외부 플랫폼 사업자가 손쉽게 전국의 반반택시 기사에게 호출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오픈 API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이다.
반반택시는 향후 플랫폼 전국 확대 및 지역 사업자와의 상생모델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API 사업을 택시뿐만 아니라 대리, 배송 등 타 영역으로 확장해 모빌리티 전 분야에서 택시 운전사와의 연결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휴맥스라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휴맥스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사업에 한층 진화된 승차 호출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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