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정규대학과정을 통해서는 불가능한 조기졸업 제도가 이목을 끈다. 다름 아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제도. 취업에서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추가 학위를 필요로 하는 예비 취업자 및 직장인에게 더욱 인기라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사학위를 보유한 경우, 전공 16과목인 48학점을 이수하여 4년제 대학 졸업장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타전공 학위 취득이라 불리는 이 제도를 시기에 맞게 활용하면 1년 안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학점은행제는 1년에 상반기, 하반기의 2개 학기로 수업이 진행되며 연간 최대 42학점까지만 이수 가능하다. 이때, 한 학기에는 최대 24학점까지 학점이 인정됨으로써 8과목 이상은 수업신청이 불가하다. 원격기관인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4년 2학기 등록자 대다수가 기존에 학위를 보유했음에도 취업에 필요한 심리학 학위 취득을 희망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11월 추가 모집 기간에 등록할 경우 2014년 2학기 24학점, 내년도인 2015년 1학기 24학점을 취득하여 8월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말에 개강하는 학기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학위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가 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교육원은 오는 11월 19일까지 2014년 2학기 최종 모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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