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브라질 대표 축구선수 카카(32)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 따르면 카카는 결별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인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전 부인이 된 카롤리네 셀리코와 공동 작성한 성명에서 카카는 “결혼 9년 만에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면서 “우린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서로에게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는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신은 카카의 이혼 사유에 대해 장거리가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카카가 올시즌 AC밀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올랜도시티로 이적했다가 다시 상파울루로 임대되며 가정에 소홀해졌다는 것.
이로써 카카는 지난 2005년 12월 카롤리네 셀리코(27)와 결혼해 9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엔 아들 루카와 딸 이사벨라가 있다.
카카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카 이혼, 롤모델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카카 이혼, 너무 예쁜 아이들이 눈에 밟힐 듯”, “카카 이혼,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