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제116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116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에 참가, 840건의 상담과 147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캔톤페어는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 등 3개 시와 독도(주) 등 우수기업 16개사 참가했으며 지난 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포천시 소재 가구 제조 기업인 (주)하이우드의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중동, 인도, CIS지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 회사는 중국 A사와 33만 달러의 상담 진행과 샘플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집트 B사와는 27만불의 계약 추진 중에 있다.

또 용인시 소재 발열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독도는 미국 C사로부터 발열 용기가 인체에 무해한 발열제 사용과 친환경 재질로 제작돼 안전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40만 달러의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소재 미니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세종아이앤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3건의 실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캔톤페어는 아시아에서 진행되지만 50% 이상이 유럽과 러시아 등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부터 시작해 117만㎡ 규모로 세계 200여개국 20만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이다.

중기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캔톤페어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전시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부스장치, 디렉토리 북 등을 청사초롱 이미지를 활용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중기센터는 내년에도 캔톤페어에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4) 이나 수출마케팅팀 (031-850-71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