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수습에도 물가 상승 경계
6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발언 여파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2.7원 오른 1125.3원에 개장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재는 1124.30원으로 상승폭을 유지중이다.
달러 가치는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한 ‘옐런 쇼크’ 영향을 받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옐런 장관은 전날 한 시사경제지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해 뉴욕 증시는 요동쳤다. 이후 “금리 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한 것이 아니다”라고 수습했지만 하반기 물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경계와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의 지지력 요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연휴 이후 중국 금융시장이 복귀하는 가운데 역외에서 변동성을 높였던 위안화 환율 흐름이 진정될지 주목된다”며 “금일 위안화와 증시 외국인 주목하며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8.7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에서 0.08% 내렸다.
홍승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