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한국을 빛낸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경기도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만든 특별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색 패션쇼’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7일 오후 1시 양주시 소재 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섬유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기 의류 & 섬유 페어 패션쇼’와 ‘경기 섬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봉, 장광효, 곽현주 등 8명의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원단으로 직접 제작한 의상을 이평, 황수진, 김채령 등 정상급 모델과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등이 선보인다.
패션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디자이너가 될 대학생 패션쇼에서는 수원대, 수원여대, 중앙대, 장안대, 평택대 등 도내 섬유.패션학과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이날 섬유산업 현장 인력과 디자인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한 섬유산업 일자리박람회, 사회적 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류기부 바자회, 인기그룹 킹스턴 루디스카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기제 경기도 경제실 과장은 “이번 패션쇼가 경기도가 섬유 소재 생산 중심에서 패션, 디자인과의 융합을 통한 세계적 패션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