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의 성수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5개동 총 282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 4차 건축위원회에서 성수1구역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중랑천 남측에 있으며 한강 산책로와 가깝다. 서울숲, 성수구두테마공원 등과 한양대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서울시는 성수동 골목길이 가지고 있는 ‘뉴트로(Newtro·새로움+복고)’ 개념과 성동구 도시재생사업인 ‘붉은벽돌 마을사업’을 디자인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공동체라는 계획개념을 적용해 단지 내·외부 자연요소를 이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아파트와 함께 365.4㎡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810.3㎡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지어진다. 공공보행통로와 나눔장터를 통해 인근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남측 중앙에 중앙휴게마당을 배치해 입주민 주거환경을 향상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재건축·재개발 이외에도 성수1구역과 같은 작은 규모의 재건축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화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