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보호·의식 향상 기여한 보도 대상

2월 4일까지 접수…시상식 2월 24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4일 카카오가 ‘증오발언 근절 원칙’을 수립한 데 대해 “온라인 혐오표현 대응의 한 획을 긋는 모범적 사례”라며 환영했다. [헤럴드DB]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4일 카카오가 ‘증오발언 근절 원칙’을 수립한 데 대해 “온라인 혐오표현 대응의 한 획을 긋는 모범적 사례”라며 환영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인권보도상’의 후보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권위는 언론의 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인권보호·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보도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인권보도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인권보도상 심사기준은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 문제를 발굴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재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 문제 등을 추적 ▷인권 관련 보도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 ▷인권 보도 준칙 준수 정도 등이다.

후보작은 지난 한 해 동안 보도된 내용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월 4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에서 웹하드를 통해 접수한다. 수상작은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