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약세 영향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스피가 30일 미국 뉴욕 증시 하락의 영향 탓에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01%) 내린 2,820.36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약세 폭이 더 커지는 모습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65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845억원, 기관은 129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며 서비스업(+0.55%), 건설업(+0.2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1.33%)와 전기·전자(-0.74%)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0.03포인트(0.00%) 내린 957.38에 개장해 코스피와 같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류(+1.65%)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오락문화(+1.41%)과 운송(+1.3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정부의 부양책 증액 여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상황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을 보이다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30포인트(0.22%) 하락한 30,335.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32포인트(0.22%) 내린 3,727.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20포인트(0.38%) 하락한 12,850.22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091.7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