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에서 당대 최고의 너클볼 투수로 이름을 날린 필 니크로가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미국 언론이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랜 기간 암 투병 중이던 니크로는 27일 잠자던 중 영면했다고 전해졌다. 1964년 밀워키 브레이브스 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니크로는 1987년 48세의 나이로 애틀랜타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24년간 현역으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318승 274패, 평균자책점 3.35를 남겼다. 1997년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