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따른 혈액부족 해소위해

대한민국 피로회복 홍보영상 캡쳐.
대한민국 피로회복 홍보영상 캡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한국 개신교 ‘사귐과 섬김‘(공동대표 주승중) 15개 교회 등과 함께 내년 4월 까지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3차 유행의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3일 이하로 떨어져 ‘주의단계’로 진입 한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15년 동안 매년 헌혈캠페인을 해왔던 지구촌교회, 선한목자교회, 할렐루야교회, 동안교회, 성광교회 외 10개 교회가 함께 참여한다.

헌혈캠페인은 사전 홍보를 통해 교인과 교역자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각 교회에서 사전 등록신청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참여인원을 배정해 진행한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캠페인을 주관한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헌혈 참여율이 이전보다 더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교회가 당장 할 수 있는 나눔이 바로 ‘헌혈’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은 “혈액보유량 주의단계가 지속되면 응급상황을 제외한 일반적인 수술은 연기 혹은 취소 될 수 있는 상황이 온다.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이번 헌혈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은 헌혈현장 소독 및 근무자와 헌혈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손 소독 강화 등 감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