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트리플에이팀들과 함께 문화 나눔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어르신들의 끼 한마당.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 문화공헌 행사 및 종합발표회가 열린다.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2014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구 실버참여예술제)이 그동안의 성과를 내놓는 문화 공헌 행사 및 종합발표회 자리를 갖는다.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최근 늘어나는 노년층 인구를 대상으로 노년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하는 가치 지향적 통합문화예술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의 문화공헌 행사 및 종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공헌 행사는 트리플에이팀이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용인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해마루팀이 다음달 3일 오후2시30분에 서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특히 최종 종합발표회는 연합발표회로서 오는 31일 오후 3시에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2014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몸짓을 통한 감성체험과 자아성찰, 자신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자아성찰 요소를 가미한 교육 등 연극 기반의 미술, 음악, 무용, 기타 장르를 접목한 특색있는 통합예술 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평범한 우리네 옛이야기를 나누며 만들어 보는 어린시절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 ‘아리랑 연(然)가’와 과거 1960년 여고시절을 회상하는 뮤지컬 ‘응답하라 1960’ 등 2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른신 스스로의 이야기를 직접 무대에서 표현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일반 관객에게도 삶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내년부터는 수료생들이 각각 팀을 형성해서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지원해 지역의 찾아가는 문화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이로써 용인시의 정체성에 맞는 노년층 대상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한층 정착,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는 (재)용인문화재단 문화진흥팀 031-32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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