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360가구·신혼희망타운 293가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GS건설이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분양한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번지(A2-6블록)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에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74~84㎡(이하 전용면적)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46~59㎡ 분양 293가구 및 임대 147가구로 나뉜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까우며 위례신사선과 위례선도 예정됐다.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과 초·중·고가,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 위례근린공원이 있다. 위례신도시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약 4.4㎞)도 단지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위례신도시인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급 대상은 무주택자이며,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이 크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젊은 층은 가점이 부족해 민간주택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위례자이 더 시티에 30·40대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지역에 앞서 공급된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역시 선호도가 높았다”고 했다.
한편 공공분양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청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