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지난 7일 코스피에 상장한 명신산업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신산업은 이날 오후 2시11분 기준 전날보다 5200원(29.96%) 오른 2만2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신산업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지난 7일 공모가(6500원)에 두배인 1만3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상승제한폭인 1만69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주가는 상장 이후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8일 2만300원이었던 종가는 9일 1만8350원, 10일 1만7700원, 11일 1만8050원을 나타냈다.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2차전지 수혜주로 꼽힌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 경량화 추세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전기차 고객사 매출 증가와 함께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