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5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3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050원(6.25%) 오른 1만7850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만8100원 고점을 찍기도 했다.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LG디스플레이를 7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내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LG디스플레이 매출액을 26조1523억원, 영업이익을 1조30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9.4% 성장과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스마트폰용 OLED 판매량 86% 성장, 고수익성 IT패널의 견조한 이익 등을 바탕으로 한 평가다. 이에 신금투는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투 연구위원은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LG디스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며 "현재 반도체 섹터 주식강세 모멘텀이 일단락되면 국내 투자자들도 LG디스플레이에 주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