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누적 2065명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386명

9일 오전 이틀 새 10명의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지된 울산시 남구 한 중학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
9일 오전 이틀 새 10명의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지된 울산시 남구 한 중학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 여파로 15일 전국 15개 시·도 8399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돼,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 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1329개교)보다 7070개교 늘어나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울산 소재 학교 전체가 이날부터 일제히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가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630개교, 서울 2148개교, 인천 891개교, 울산 442개교, 충남 183개교, 충북 63개교, 제주 12개교, 강원 9개교, 대전 8개교, 경북 4개교, 대구 3개교, 세종·경남 각 2개교, 부산·광주 각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 등교수업을 시작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2065명으로 하루 만에 48명이나 증가했다. 지난 10일 1명, 11일 2명, 12일 12명, 13일 20명 등의 학생 확진자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 때보다 83명 늘었다. 또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 15명 늘어 3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