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단련, ‘2020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고층빌딩 외벽을 빠르게 청소하는 ‘곤돌라 탑재형 청소로봇’, 통증 없이 ‘붙이는 주사’ 등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뽑혔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송재복)는 9일 이같이 2020년 10대 기계기술을 선정, 발표했다. 10대 기술은 올 한 해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3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 선정된 10대 기술은 ▷곤돌라 탑재형 청소로봇(한양대·서울대·경기대·씨에스캠·전자통신연구원) ▷공기 중 부유하는 박테리아·바이러스 제거 방전기술 및 공기살균청정기(생산기술연구원)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LG전자) ▷수소충전소용 하이드로피스톤형 압축기(90MPa, 350Nm3/hr 이상/지티씨) ▷스마트 에너지 절약시스템(SGM+ALS/대우조선해양) 등.
이어 ▷원격제어 심혈관 중재시술로봇(서울아산병원) ▷증발기액분리의 신개념 사이클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에어컨(LG전자) ▷통증 없이 ‘붙이는 주사’-나노마이크로 DNA 니들패치(한국기계연구원) ▷하지절단 장애인의 정상보행을 위한 발목형 로봇의족(기계연구원) ▷해양 기름유출사고 대응 자동화 기름회수시스템 (서울대) 등이다.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는 기계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산업기술시험원 기계 관련 연구·시험기관과 경제단체가 망라돼 있다. 매년 기계의 날(11월 11일) 기념식 때 선정패가 수여되나 올해는 코로나19 로 행사가 취소돼 상패는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