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IBK기업은행이 거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무료 노무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9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준비가 미흡한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은행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근로시간 초과기업의 법규위반 방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상경영에 들어간 중소기업에 대한 시스템 자문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은행은 임금체계, 인사규정 정립, 근로감독 대비 점검 등 각종 노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노무 관리 체계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종업원 5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은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며 "하지만 관련 인력과 시스템 부족 등으로 초기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무료 컨설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