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과학산업 분야 국비 391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2632억원보다 1284억원(48.8%) 증가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산업단지 대개조 324억원, 구미·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100억원, 5G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51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철강산업 재도약기술개발 167억원, 친환경 셀룰로스 소재 센터 구축 50억원, 경북도 산업용 헴프(HEMP)규제자유특구 111억원 등을 확보했다.

도는 올해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각종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고 이에 따른 내년도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돼 국비가 대폭 늘었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에 확보한 과학산업분야 국비예산이 지역경제의 회생을 위한 마중물로 작용해 산업현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