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다. 인근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광역 1호’도 해제됐다.
아직 재산 피해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26일 오전 9시께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화재 사고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화재는 전체면적 3만8000여㎡ 5층짜리 복합물류터미널 1층 냉동ㆍ냉장 창고 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층 창고에는 빵과 만두 등 음식재료가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소방관 20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ㆍ광역 3호로 확대된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가 샌드위치 패널이 아닌 내화구조로 된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기 때문에 붕괴우려가 없고, 큰불로 번지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주민이 구토증세 등을 호소한다고 알려져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으나 아직 소방에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