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증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민관협력을 통해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목공예 교실은 기존에 가락2동 주민센터 내 자치회관에서만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장소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목공방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총 30명(각 반당 6명)으로 요일별(화~토) 5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가락2동에 위치한 ‘사과나무 공방’에서 주1회씩 월 4회 수업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목공예 수업은 접근하기 어렵고 수강료가 비싸 부담이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다른 수강생은 “작업 시 톱밥 등이 날려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하는 목공예 특성 상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가장 적합한 강의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민간 목공방 또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수강생을 유치해 월 고정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크게 만족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송파쌤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일자리 연결 프로그램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목공예 교실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기에 주민에게는 활력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선호하는 사업을 발굴해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