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24시간 상담가능
네이버클라우드와 MOU 체결
동양생명은이 지난달 30일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의 주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사업 관련 공동 마케팅 ▷AI 서비스·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AI 기반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기술을 통한 고객 접점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추진 ▷퇴직연금 사업자 중 클라우드 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 AI 컨택센터 운영 등이다.
양사는 협업 첫 단계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최근 오픈한 ‘CLOVA AiCall’ 솔루션에 보험 및 퇴직연금 서비스를 접목시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중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 서비스를 접목할 예정이다.
기존 금융사 내부 구축형(On-Premise) 콜센터와 달리 네이버클라우드 금융존을 활용하는 최초 센터 사례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보호할 수 있고, 고객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24시간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보험업에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유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업무 확장을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권에 적용 가능한 최신의 클라우드·AI 기술 관련 정보를 동양생명에 제공하고, AI 기술이 접목된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홍태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