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사채 만기 도래 없어…운영자금 가능성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카지노업체 파라다이스가 1년 만에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3년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다음달 12일 수요예측을 통해 20일 발행할 예정이며,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올해 파라다이스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없어 운영자금 용도로 발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A+등급인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10월에 3년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재무악화 우려에 500억원의 자금만 들어와 500억원이 미매각됐다.
앞서 2016년에도 회사채 발행을 추진했지만, 당시 대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발행계획을 접었고, 2017년 1월 1000억원 모집 때도 700억원만이 들어와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