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일 0시 기준 누적 4711명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41명이 발생했다. 지난 주말인 12~13일 이틀 동안 사망자는 5명 늘었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41명이 늘어, 누적 4711명이라고 밝혔다. 139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27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41명은 집단감염이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20명, 경로 확인 중 10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1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2명, 강남구 ‘K보건산업’ 1명, ‘8·15 서울 도심집회’ 1명, 광진구 ‘혜민병원’ 1명 등이다.
주말 새 사망자도 5명 발생해, 지난 1월 24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모두 40명이 사망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7월 약 6개월 동안 발생한 사망자(11명)보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29명으로, 2배가 넘는다. 대부분 70대 이상의 고령층이며,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이들이다.
또한 지난 8월 30일~9월 12일 두 주 동안 서울 거주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21.9%, 무증상자 비율은 36.4%에 이른다. 이는 무증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언제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