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다음달 3일 열 예정이었던 ‘제18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코로나19 정국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 2003년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매년 10월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했다. 인기가수초청 축하 공연등 다양한 기념 행사속에 시민 대상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출향인사 대상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상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대상자는 당초 계획대로 이달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부득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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