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가 ANA인스퍼레이션 둘째날 2타차 선두로 달아났다.[사진= LPGA]
넬리 코다가 ANA인스퍼레이션 둘째날 2타차 선두로 달아났다.[사진= LPGA]
전인지가 둘째날은 한 타를 잃고 공동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사진=LPGA]
전인지가 둘째날은 한 타를 잃고 공동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이미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날 선두 넬리 코다(미국)에 2타차 2위로 따라붙었다. 이미림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파72 68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의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5타로 순위도 17계단이나 올랐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이미림은 국내에서 3승을 거두고 이듬해인 2014년 LPGA투어에 진출했다. 진출 첫해인 2014년 2승을 거두면서 주목받았고 2017년 기아클래식까지 통산 3승을 올렸다. 올 시즌은 첫 대회와 지난달 월마트아칸소챔피언십에서 모두 컷탈락을 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완전 달라진 모습이다.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세계 여자 골프랭킹 3위 넬리 코다(미국)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2타차 선두로 마쳤다. 렉시 톰슨(미국)이 보기없이 5타를 줄이면서 3타를 줄인 난나 케즈 매드슨(덴마크)과 공동 3위(7언더파 137타)로 따라붙었다.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인지(26)는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범해 1언더파 71타를 쳐서 2타를 줄인 켈리 탄(말레이시아)과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김세영(27)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이날 2타를 줄인 이미향(28), 세계 골프랭킹 2위 대니얼 강(미국), 캐서린 커크(호주) 등과 공동 7위(5언더파 139타)로 마쳤다. 세계 여자 골프랭킹 4위 박성현(27)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마리나 알렉스(미국) 등과 공동 31위(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양희영(31)은 이븐파 72타를 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36위(1언더파 143타)그룹을 이뤘다. 박인비(32)는 이븐파 72타를 쳐서 지은희(34) 등과 공동 52위(1오버파 145타)에 그쳤다. 김인경(32)은 3타를 잃고 공동 61위(2오버파 146타)다. 4오버파를 친 76명까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최운정, 박희영은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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