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9일 태풍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현곡면 소재 벼 도복 피해농가, 배 낙과 피해 농가 등을 방문했다.
이날 김 장관은 현장에서 피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후 처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농민 입장에 서서 빠른 피해복구와 필요한 모든 지원 등 농민의 안전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행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농민의 신변 위험 등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건설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최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지나간 경주지역에는 벼 도복 304.7㏊, 과수 낙과 108.8㏊, 시설하우스 7.6㏊, 기타 5.2㏊ 등 총 426.3ha의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