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폴리프라자 이용객 중 증상자 상담” 당부
[헤럴드경제] 경기 남양주시는 5일 오전 진접읍에 사는 A(남양주 167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같은 지역 B(남양주 170번)씨와 C(남양주 171번)씨 등 2명도 확진됐다. 이들 3명은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진접읍 래일스타빌딩 내 아동도서업체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이 업체와 관련해 지난 3일부터 누적 확진자 수는 11명(남양주 156∼161번·165∼167번·170∼171번)으로 늘었다. 다만 경기도는 포천에 사는 이 빌딩 근무자인 161번의 경우 다른 지역 동선이 많아 일단 집계에서 제외했다.
A씨는 전날 '래일스타빌딩 이용객 중 증상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는 보건당국 문자를 보고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B씨와 C씨도 아동도서업체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 2명은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이날 추가로 재난 문자를 보내 "지난달 29일∼이달 3일 폴리플라자 1층 과일카페후르츠365 이용자 중 증상이 있으면 풍양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건물은 래일스타빌딩 인근에 있다.
이밖에 이날 남양주에서는 다산1동 거주 D(남양주 168번)씨와 서울 종로구에 사는 E(남양주 169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D씨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E씨는 증상이 나타나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