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도, 포항시, 경주시는 20일 포항시청에서 한국공항공사, 진에어와 여객기 신규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 189석 규모의 ‘B737-800’ 여객기를 투입해 포항~김포 노선과 포항~제주 노선에 운항한다.
경북도 등 지자치는 재정지원과 홍보를 맡고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사가 원활히 운행할 수 있도록 운항지원과 착륙료를 감면하고 포항공항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판촉 행사와 다양한 요금 정책을 펴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포항공항이 포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항으로 발전시켜 환동해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을 통한 천년고도 경주관광과 지방공항 활성화, 그리고 항공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그 동안 도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관련용역 수행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며 “지속적인 노력 끝에 잡은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해 포항공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