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대법원 판결을 이틀 앞둔 은수미 성남시장이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쁜소식 두가지를 소개했다. ‘강철인간’ 은수미 답게 판결은 판결이고, 할일은 할일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가 발표한 첫번째 기쁜소식은 성남가천메이커스 오픈이다. 은 시장은 “바이오 헬스 분야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품질인증 생산시설, 금속·바이오 3D프린터 등 60종의 첨단장비를 갖춰져있다. 성남시는 창업, 마케팅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과 시민, 대학연구소 등이 이용하도록 개방되있으니 가천대 비전센터 지하 3층으로 오십시오”라고 했다.
두번째는 은 시장 소망이 이뤄진 순간이다. 은 시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대유위니아 그룹 부지가 국토부 산업단지 상상허브(활성화구역) 사업대상지로 드디어 선정되었습니다. 총 1338억을 투입, 산업시설로 R&D 연구 및 공동연구시설, 새싹기업을 유치합니다. 지원시설로는 주거지원, 보육, 문화복지 및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2030년까지 사업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달라질 하이테크밸리를 꼭 기대해주십시오”고 덧붙였다.
D-2 판결을 앞둔 은 시장은 업무에 매달린다. 단 하루, 한시간이라도 소중하다는 그의 ‘무서운’ 집념에서 희망과 한기(寒氣)가 동시에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