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정몽규 HDC 회장. [포니정재단 제공]
(왼쪽부터)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정몽규 HDC 회장. [포니정재단 제공]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제14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작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시혁 의장은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21세기 비틀스’로 일컬어지는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 및 총괄 프로듀싱해 대한민국 콘텐츠 파워를 전 세계에 알렸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방시혁 의장이 뛰어난 인문학적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수평적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끄는 혁신 기업가로서 그간의 저력을 바탕으로 더 큰 문화 혁신을 선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최초에 음악이 나를 왜 행복하게 했는지를 잊지 않는 동시에 음악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팬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세상에 유익하면서도 번창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 2억 원을 사회에 기부할 뜻을 전했다.

고승희·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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