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00억원 모집에 4500억원 자금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회사채 수요예측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타격에도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회사채 수요예측서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3300억원을, 5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500억원을, 10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700억원을 받아 총 1600억원 모집에 45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마이너스(-) 5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5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는데 3년물은 13bp에 1500억원이, 5년물은 20bp에 500억원이, 10년물은 -10bp에 300억원이 몰려 완판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정유업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대오일뱅크는 단기물 뿐만 아니라 장기물도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A급인 한라홀딩스는 700억원 모집에서 10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610억원이, 5년물로 100억원 모집에 390억원이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