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이 국내에서 치료 보조기기 분야 특허 출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으로 확인됐다.
특허청이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특허 출원 수가 전체 132건으로, 유수의 대기업이나 대학을 제치고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최근 몇 년 간은 특허 출원 순위가 급상승해 2018년 1위에 오른 후 지난해까지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특허와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413개를 출원했고, 이 중 1354개를 등록했다.
바디프랜드는 활발한 특허 출원에 대해 연구개발(R&D)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비는 2017년 96억원에서 2018년 130억원, 지난해 167억원으로 매년 30% 가량 늘어났다. 수면마사지 프로그램이나 브레인마사지 등은 대학병원과 공동 임상시험으로도 그 효과를 입증받았다. 최근 우울감과 불안감 치유를 돕는 멘탈마사지 특허와 목디스크, 협착증 치료 안마의자 특허도 획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200여명의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특허 기술이 탄생하고 있다”며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