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이름 확정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화갤러리아로부터 부지를 매입한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는 오는 11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하고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주거복합타워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주거복합시설은 ‘파비오 더 씨타’로 이름이 확정됐다. 수원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2월 한화갤러리아가 부동산자문사에 해당 부지에 대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면서 가시화됐다. 지난해 6월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연말에는 수원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수원시청역 사거리에 자리잡은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은 1995년 개점 이래 올해 1월 23일 영업을 종료할 때까지 25년간 수원 인계동 상권의 터줏대감으로 불렸다. 1995년 한화백화점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 인계동 상권은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홈플러스, CGV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갖춰졌고, 인근에는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KBS수원센터, 아주대 등 배후수요가 있다.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수원의 랜드마크였던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새롭게 수원을 대표할만한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