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재 465개 업체 투자 이끌어내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기업유치에 투자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기업유치 목표의 93%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전남공동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전 본사와 계열사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현재 목표치 93%인 465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투자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규모는 투자금 3640억원, 고용창출 537명이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광주인력개발원과 에너지밸리 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해 인력수급과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앞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래산업 구조가 개편중인 과정에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남도는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에너지 기업·연구기관을 집적화하고, 에너지산학융복합단지와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