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대구시 제공]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 이후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민선 7기 집권 후반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사의의 뜻을 전달했다.

이로써 이 부시장은 부임 후 22개월 만에 부시장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을 일부 공무원과 산하 공기업 직원들이 부정 수급한 것과 관련, 최근 대구시민사회단체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왔다.

하지만 이 부시장은 긴급생계자금의 부정수급 등 코로나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시장은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한뒤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지방항공청장, SRT대표이사 등을 지냈고 2018년 8월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