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5일(그리니치 표준시·GMT)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사이 12만1847명이 늘어나 모두 798만237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248명이 증가해 43만5166명이 됐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처음 받은 후 3개월 만인 4월 2일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00만명에 도달했으며 다시 2개월여 만에 8배 가까이 폭증한 셈이다. ▶관련기사 4·5면
특히 최근 확진자 증가세는 코로나19 진앙지인 중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칠레, 파키스탄,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하루 사이 37명 추가돼 1만21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7명, 경기 10명, 인천 8명 등 25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박세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