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낸 가운데 재산과 친권 부문서 상당부분 합의가 끝났다는 소식이 나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부진 사장 부부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그간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일곱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최근 별거를 하며 재산분할 등 상당부분 합의를 마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부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났고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이혼했다.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에 네티즌들은 “이재용 부회장에 이어 이부진 사장까지 안타깝네” “동화같은 이야기가 해피엔딩이 안됐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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