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자산운용·LG CNS와 넷이서 업무협약 맺어

왼쪽부터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 카카오페이증권 윤기정 대표이사, 바로자산운용 김상욱 대표이사, 보성산업 채정섭 대표이사[보성산업 제공]
왼쪽부터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 카카오페이증권 윤기정 대표이사, 바로자산운용 김상욱 대표이사, 보성산업 채정섭 대표이사[보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보성산업이 카카오페이증권·LG CNS·바로자산운용과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에 나선다. 보성산업은 중견건설사인 한양이 속해 있는 보성그룹에서 종합부동산개발을 담당한다.

보성산업과 3개사는 27일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데이터센터 개발은 우선 청라금융단지, 솔라시도 등 보성그룹이 소유한 부지를 대상으로 하면서 점차 신규부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부지개발과 수요발굴, 개념설계와 운용, 자금중개 등 각각의 업무 분담을 통해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부동산개발사인 보성산업이 사업대상지 발굴, 인허가, 건설을 지원한다. 자산운용사인 바로자산운용은 투자기구 설립 및 운용과 IDC 매입을, 금융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은 금융주선과 수요자 발굴, IT서비스사인 LG CNS는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언택트 분야 대표기업 카카오의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LG CNS, 데이터센터 수요 발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보유한 바로자산운용과의 협업한다”면서 “혁신적인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요 창출 기회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