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 1TV ‘가요무대’가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시청률 14.2%(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가요무대는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지난 9월 22일 방송분 시청률은 13.0%였고 9월 29일 방송분 시청률은 11.3%로 모두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였다.

‘가요무대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된 진주 특집의 경우 녹화 당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 대부분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면서 “이같은 뜨거운 호응이 화면에 그대로 전해지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높아졌고 시청률도 지난 주에 비해 3% 가까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부터 29년째 방송되고 있는 ‘가요무대’는 한국 가요의 명곡들을 주제별로 엄선해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가요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음악방송과는 비교조차 안될 시청률을 써내고 있는 상황이다. ‘가요무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우리 동포들이 가장 즐겨 찾는 방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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