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통해 업계 최대 ‘TES물류기술연구소’ 출범… R&D·컨설팅·빅데이터 선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물류현장 첨단화 … 웨어러블·무인지게차 등 상용화 박차
[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CJ대한통운은 최근 자사의 기존 물류연구소를 ‘TES물류기술연구소’로 변경,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TES는 T(Technology), E(Engineering), S(System & Solution)의 약자로, CJ대한통운이 초격차 역량 기반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추구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 물류연구소는 2013년 설립돼 단순히 TES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조직이었다. 하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언택트 비즈니스와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컨설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연구개발(R&D)과 연관성이 낮은 전산 부문은 연구소에서 기능 분리됐다. 기존 조직은 미래기술개발, 공급망관리(SCM)컨설팅, 운영최적화, 데이터분석을 담당하는 4개 팀으로 재편됐다. 미래기술개발 부문은 로봇 기술, 자율운송, 웨어러블 장비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SCM컨설팅부문은 연구소의 기술과 현업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에게 최고 효율, 최저 비용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업종간, 지역간 구분이 허물어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물류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TES물류기술연구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첨단기술로 인정받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