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이 지난해 한화클래식에서 드라이버 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채윤이 지난해 한화클래식에서 드라이버 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국가대표를 지낸 박채윤(26)은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투어에 처음 데뷔해서는 우승없이 3년을 보냈으나 꾸준한 성적을 내다가 최근 2년 사이에 1승씩을 거둔 것이다.

박채윤은 지난해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25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고, 1승 외에 톱10 진입률에서 55.5%로 투어 선수 중에 가장 뛰어났다. 그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8.26야드로 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3.86%여서 투어 76위였다. 중간 정도의 정확성에 비거리는 상위권이었다. 그린적중률은 76.87%여서 투어 7위로 뛰어났고 평균 타수는 71.53타로 투어 14위로 마쳤다.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 11번 홀에서 박채윤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신장 165cm의 큰 키와 탄탄한 몸에서 나오는 샷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다. 또한 스윙 과정 내내 머리가 볼 뒤에 남아 있다. 백스윙에서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될 정도까지 이뤄지고 스윙 톱이 된 뒤에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또한 임팩트를 지나 왼 무릎이 펴지면서 지면 반력을 이용해 최대의 비거리 효과를 얻는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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