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개콘의 터줏대감’ 김준호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 선배 유재석 이경규에게 독설을 날렸다.
김준호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보다 앞서 연예대상을 수상한 두 선배 MC 이경규, 유재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유쾌하게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 2013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 그 이후에도 방송가에 떠도는 대상 징크스를 깨고 개그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MC 김제동은 이에 “연예대상 받고 상승세를 친 뒤 여러 소문이 돌았다”며 이경규, 유재석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김준호가 “난 유재석처럼 살지 않겠다”, “이경규는 시청률의 노예다”고 말했다는 것. 이에 ‘힐링캠프’의 MC로서 현장에 함께 있던 이경규는 김준호의 답변에 귀를 기울였다.
김준호는 이에 이경규에게 “충분히 즐기면서 사실 수 있는데..”라고 답한 뒤 재치 있게 받아넘겨 이경규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개그맨으로서의 열정은 물론 그간 밝히지 않았던 가정사와 인생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놓는다.
특히 영상편지로 어머니가 등장, 아들 김준호에게 “공채 개그맨이 됐는데 5만원 밖에 없어서 제대로 옷을 사주지 못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조심스럽게 어머니에 대한 가슴 뭉클한 고백으로 ‘힐링캠프’ 녹화현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웃기는 남자 김준호의 이야기는 6일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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