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형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무상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200㎡ 미만 소형 음식점 4천여 개 이며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소형음식점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영업용 납부필증을 미부착하여 배출하면 되고 이에 따른 수수료는 구에서 부담한다.

광진구 소재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매출 급감으로 힘들지만 우리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보탬을 주려고 노력해줘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상인회에서도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 예방수칙 숙지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함께 노력하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