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포항 21번 확진자와 22번 확진자는 북구에 사는 18번 확진자의 부인과 아들이다.
23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20대로 포항 6번 확진자와 접촉한 바 있어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처럼 육지의 울릉도 관문에 위치한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울릉군이 청정지역을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은 포항남구 보건소의 인력 지원을 받아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운영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울릉도 도동·저동 여개선 터미널 2곳입구 에도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육지에서 들어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군은 또 여객선 터미널과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24일 부터 체육시설과 전시관,박물관,경로시설,문화시설,관광시설과 도동성당 등 58곳을 폐쇄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9일 5시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나,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청정 울릉을 사수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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