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 대관 행사 연기 결정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서울시설공단)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더 팩트 뮤직어워즈(TFM)’를 주치 측과 협의해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다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관람객 1만6000여명이 모일 예정이었다.
고척스카이돔을 대행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참가 시민과 출연아티스트의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연기를 결정하고, 주최 측과 협의해 올해 하반기 중 대체일정을 잡아 다시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가 관객과 출연진, 더 나아가 시민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행사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공연을 즐기지 못하게 된 시민들께는 안타깝지만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